속초시보건소는 ‘제30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주차장에 금연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주간 행사를 가졌다.
시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금연클리닉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오는 12월부터 당구장·실내골프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이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보건소는 당초 2일까지로 금연주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금연 희망자들의 호응이 커 금연홍보부스를 9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고명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