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개인택시들이 주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와 경영난 해소를 위해 ‘브랜드콜택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인택시운송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지창은)는 “현재 회원들과 브랜드콜택시사업에 대한 협의를 모두 마치고, 군지부 회원들부터 브랜드콜택시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내달 1일부터 브랜드콜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개인택시운송조합 고성군지부는 자부담 1,800만원을 투입해 회원 택시 39대와 일반 참여 개인택시 2대 등 총 41대에 브랜드콜택시 장비를 장착하게 된다. 현재 고성관내에는 총 56대의 개인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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