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경찰 수사과정에서의 국민의 인권보호 및 수사 투명성 확보를 위한 ‘2017년 상반기 시민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지난달 31일 열었다.
시민인권보호단은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선박무단침입 절도사범 검거 등 상반기 주요 사건사고에 대한 수사 활동 사항 설명과 함께 범죄수사활동 과정에서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한 개선방안과 시민인권보호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