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64, 사진) 전 주민자치위원회 고성군연합회장이 제7대 고성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4년.
고성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이호철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 이사장은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도 1대부터 6대까지 총 22년간 새마을금고 이끌어오신 임연식 전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고성새마을금고가 서민들의 금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춘천지검 시민위원,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고성군협의회 위원, 고성라이온스 14·15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르게살기 고성군협의회 수석부회장, 고성군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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