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 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 속초시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선 시장이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지원협의회는 홍천식 속초부시장 등 관계공무원 5명과 신선익 시의회 부의장, 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자 14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해쉬대회와 관련한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대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홍보교육을 연데 이어, 20일에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산 학무정 일원에서 해시대회 모의체험을 진행했다. 홍천식 부시장 등 시 대표단은 지난 4월 29~30일 말레이시아 쿠칭시(보르네오섬)에서 열린 ‘제16회 보르네오 내쉬해쉬 대회’에 참가해 ‘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 홍보활동을 벌였다. 장재환 기자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속초시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