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태풍과 홍수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최근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7월 말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정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로,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을 대상으로 가입하면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