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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송림보호지역 불법 야영객 몸살
고성 화진포·송지호 일대 / 취사행위에 쓰레기 방치
등록날짜 [ 2017년05월15일 15시10분 ]
고성지역 해변 인근 송림보호지역이 불법 야영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황금연휴가 이어진 지난 5일 오후 고성 화진포해변 인근 송림보호지역에 캠핑객들이 수 십동의 텐트를 설치해 놓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야영했다.
이곳은 송림(해송)을 보호하기 위해 취사행위뿐 아니라 야영행위가 아예 금지돼 있다. 텐트 근처에는 야영을 금지하는 현수막도 설치돼 있었지만 캠핑객들은 개의치 않았다.
더욱이 공중화장실에서 세면 및 샤워를 하고 음식을 씻어 배수구멍이 막혀 화장실 내부가 물바다를 이루고, 악취까지 진동했다. 특히 일부 캠핑객들은 캠핑 후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를 무단 방치하기까지 했다.
이 같은 무단 캠핑은 야영철이 되면서 송지호 일원 등 고성해변 일대 송림지역에서 주말이나 연휴에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
해변 인근 주민들은 “송림 내 취사와 야영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지만, 버젓이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먹는데다, 야영객들이 버리고 간 음식 등 각종 쓰레기가 뒤엉켜 심한 악취를 풍기고 있다”며 단속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황금연휴가 끝난 지난 7일에도 화진포와 송지호 일대 송림보호지역에 청소요원을 투입해 수십 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앞으로 불법 야영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고성 송림보호지역이 캠핑객들의 불법 야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용수 (ellan9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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