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여름철 우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다음달 2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63개소를 사전 점검해 안전조치할 계획이다.
이 기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민관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배수기능도 중점 점검한다.
또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는 신규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카드 작성 및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