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모내기가 추진될 수 있도록 이앙관리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성지역 벼 식부계획 면적은 총 2,855ha로, 지난달 22일 간성읍 해상리 8,250㎡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해 지난 11일 현재까지 2.4%인 70ha에 모내기가 완료됐다.
이에 군은 적기 모내기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농업기계 현장 기동수리반을 운영,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에 대해 긴급 대처키로 했다. 농기계 기동수리반은 평일 5개반, 공휴일 2개반 등으로 이앙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또 병해충 방제를 위한 묘종상자 약품처리, 초·중기 제초제 시기, 적정 모내기 묘종 수 등을 중점 지도할 방침이다. 이용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