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6월부터 속초항 관광선 여객부두 등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속초항 여객부두 및 황소광장에서 어쿠스틱트리오, 무용, 성악, 팝 밴드, 팝페라, 국악연주, 포크송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속초항 관광선 여객부두에서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크루즈 출항 시간에 맞춰 공연이 진행돼 크루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속초시 관광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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