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봉)이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웹툰으로 제작해 보는 ‘그린나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Wee센터 특색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그린나래(아름다운 날개)는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자아와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중학생 10명이 그린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대식에서는 양상명 웹툰 강사의 웹툰 제작과정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춘천 마임축제, 소똥령마을 체험,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성교육청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다사용, 게임 과몰입 등으로 자극적이고 수동적인 사고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웹툰이라는 매체를 통해 꿈을 찾고 자아성장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