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출신인 최선남(52, 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장이 양양지부 여성회원들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선진시민과제 실천에 나선다.
최 회장은 2015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장과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총단장을 맡아 전국을 무대로 국가안보 확립 및 국민의식 함양사업,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월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부회장 겸 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최 회장은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화목한 가정 만들기,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생활 캠페인도 벌여왔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비롯해 법질서 확립, 민주시민 교육 등 안보관 확립을 위한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 및 선진의식 함양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소 짓고 인사하기, 친절한 말과 문잡아 주기,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교통질서 지키기, 즐거운 길거리 문화 만들기, 시간약속 지키기 등 6대 선진시민 과제를 선정해 양양지역의 특색에 맞게 실천할 계획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양양군이 선도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최 회장은 관동대와 강원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태창건설을 설립해 여성경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홀로섬이 한마음후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헌신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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