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총 47억여원을 투입해 관내 7개소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군은 군인아파트를 건립 중인 간성읍 신안4리에 5월부터 총 10억원을 투입해 고성소방서를 거쳐 군인아파트, 고성경찰서로 이어지는 총 길이 250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달에는 10억원을 투입해 간성읍 신안2리 율곡회관 뒤편을 잇는 총 길이 200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착공했다.
이와 함께 거진6리 동화사 앞 길이 200m, 폭 8m의 도로(6억6,700만원)와 자산리 거진초등학교 옆 길이 180m, 폭 6~8m의 도로(4억원)는 이미 착공돼 공정률이 각 10%다.
토성면 아야진초교 앞 도로는 길이 350m, 폭 10m로 이달 중 착공하고, 토성면 봉포리 아미고 모텔 옆 도로는 길이 100m, 폭 8m로 이미 착공돼 공정률이 20%다.
대진리취락지구 도로는 대진1리 해변진입로 일원에 총 5억원을 투입해 길이 39m 폭 6m로 이달 중 착공한다. 이용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