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번영회(회장 윤광훈)가 2016 정기총회에 맞춰 회보 창간호 ‘마중물’을 발행했다.
번영회는 속초 번영과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는 뜻에서 회보 제호를 ‘마중물’로 지었다.
A4크기 6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회보에는 각계 축사와 고문 격려사, 자문위원장 제언을 비롯해 ‘지역이슈’, ‘속초의 창’ 등의 기획물이 실렸다.
‘지역이슈’로 지난해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 촉구 활동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정리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폐쇄 결정 철회 과정과 ‘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 선거구 해체 안된다!’란 번영회 성명서를 게재했다. ‘속초의 창’에서는 관광, 문화, 여성, 사회복지에 대한 제안을 실고, 속초시정 및 의정소식도 담았다.
속초시번영회 소개 및 회원현황, 회칙, 활동 내용, 번영회 가족을 찾아서 등 번영회와 관련된 내용도 자세히 담았다.
윤광훈 회장은 회보 발행 인사말을 통해 “번영회 소식만이 아니라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언과 노력을 회보에 담아, 더 적극적이고 강한 의지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마중물’이 되도록 알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번영회는 회보 창간호를 5,000부 발행해 각급 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회원 등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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