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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묘객 위해 임도 임시 개방
동부지방산림청 16일까지
등록날짜 [ 2016년02월05일 13시40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설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도내 8개 시·군 내 국유임도 1,75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설악권은 양양군 287km, 고성군 57km다.
현재 국유림 내 임도는 평소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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