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운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희망과 마음을 두드리는 똑똑똑 두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똑똑똑 두드림’ 방문사업은 주민의 안위를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살펴보는 사업이다.
이에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경청한 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결한다.
또 매월 말에 각 위원들이 방문 결과를 회의를 통해 상호 교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동과 협의체에서 지원을 하고, 민간 및 기관의 복지자원을 활용해야 하는 부분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교동주민센터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는 11일 전문가를 초빙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상담기법 및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