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속초시협회장배 볼링대회에서 에이스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신라볼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6개 클럽 회원들이 참가, 남녀 개인전과 2인조(남녀혼성), 4인조(남녀혼성)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 결과, 부문별 순위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에이스클럽이 1위, 시니어클럽이 2위, 노블레스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300클럽의 김효섭과 볼사랑클럽의 정미선이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2인조는 에이스클럽의 염영선·이상철이, 4인조는 시니어클럽의 서상덕·천미자·강남수·고종회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개인종합은 에이스클럽의 이상철과 볼사랑클럽의 정미선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제19회 속초시협회장배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에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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