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지윤)가 지난 1일 속초시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가족봉사단 재개식’을 열었다.
이날 재개식에는 해오미가족봉사단(단장 김미라)과 한몸가족봉사단(단장 강건영) 단원 50명이 참석했다.
해오미가족봉사단은 노인요양원 봉사, 청호동 청결지원 및 시설 모니터링, 나눔장터 참여(수익금 전액기부), 위스타트 아동 및 어르신 목욕지원, 저소득층 연탄배달, 무료급식소 급식지원, 낙산배 체험 통한 수확물 이웃과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몸가족봉사단은 장애인 시설 봉사, 노인요양원 활동, 나눔장터 참여, 저소득층 연탄봉사, 딸기밭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 재개식은 자원봉사 소양교육, 참가가족 소개, 연간활동일정 안내,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가족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자원봉사센터의 ‘2017 가족봉사단 재개식’ 후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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