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설악권 3개 시‧군별로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도시생활권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꿔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도록 감나무와 사과나무 등 유실수 위주로 총 22종 1만3,800그루를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상 분양한다.
양양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남대천 둔치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으며, 고성군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속초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 엑스포 주제관 앞 운동장에서 실시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유실수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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