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각 동의 사회단체 회의를 순회하며 배출규정 안내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초‧중‧고 19개 학교에 협조문서 및 홍보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동 먹거리촌, 횟집타운, 원룸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해 중점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무단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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