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동 아동멘토링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4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고건장학회’ 관계자와 이병선 시장, 영랑동 사회단체장, 장학증서 수여대상자(학생 6명)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고건장학회’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공학박사인 박현진 교수와 농업회사법인 ㈜ 건농의 장철호 대표가 설립, 지난 2015년부터 영랑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1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학습의욕은 높으나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건장학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올해 장학증서 수여 대상 학생 6명을 고려대로 초청해 교내 시설 견학 및 교육정보 상담지도 등의 맞춤형 멘토링도 진행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영랑동 아동멘토링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4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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