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가 여성범죄 취약지역인 양양읍 서문리 양양여고 입구에 LED 조명으로 경찰로고와 문구가 새겨진 바닥을 비추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속초경찰서와 양양군은 여성범죄 취약지역인 양양여고 주변의 야간안전을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여성들에게는 경찰이 함께 하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속초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론과 범죄 통계 등을 통해 추가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고젝터는 각종 이미지를 빛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경각심을 주는 문구 및 이미지를 투영하는 장치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종철 속초경찰서장이 양양여고 앞에 설치한 로고젝터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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