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하고 18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사방댐 5개소를 신설하고 생활권 주변 및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계류보전사업 3km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림재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계류보전사업은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병행해 산림예산의 조기집행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기래 소장은 “재난재해에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을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