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지회장 이태우)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양양읍 군행리 양양군의회 옆 신축회관에서 김진하 양양군수와 이기용 군의회 의장, 이태우 지회장, 장석삼 도의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양양군지회는 지난 2014년 양양군으로부터 8천만원에 부지를 매입한 후 군비 1억원, 도비 1억원, 자부담 1억5,000만원, 특별기금 3천만원 등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해 회관을 건립했다.
양양군지회는 올해 국가안보 설명회,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웅변 양양군 예선, 민주시민교육 등 자유민주주의 홍보 및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우 지회장은 “작금의 우리사회가 양분화 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하나 된 힘으로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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