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중(29회)·고등학교(32회) 동창회(회장 한상석)는 지난 18일 졸업 30주년을 맞아 양양쏠비치 그랜드볼륨에서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해 은사, 선후배,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졸업 30주년 행사에는 지역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당시 추억을 떠올리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김진하 양양군수에게 인재육성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한상석 회장은 “지천명의 나이를 지나고 보니까 중고교 시절의 순수했던 추억이 새롭게 떠올라 친구라는 의미가 더욱 가슴에 새겨진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중(29회)·고(32회) 동창들이 졸업 30주년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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