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새마을금고(이사장 김주혁, 사진)는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양양새마을금고는 결산 결과,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3억9,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자산은 당초 목표인 888억9,500만원을 초과해 900억2천만원을 달성했다.
양양새마을금고는 올해 좀도리 지원사업을 통해 서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고, 양양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회원 10명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정연관 사원이 모범직원으로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혁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올해를 기점으로 자산 1천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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