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6호선에 인도 설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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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6호선에 인도 설치 건의

고성군, 군정설명·현안 청취 간담회

등록날짜 [ 2017년02월13일 15시14분 ]

고성군이 지난 8~10일 3일간 5개 읍․면을 돌며 ‘2017년 군정설명 및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 열었다.
간성지역 간담회에서 전제인 간촌리 이장은 “고성중고등학교에서 간촌마을로 이이어지는 마을도로가 굴곡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마을도로 굴곡개선사업을 요청했다.
최명하 진부리 이장은 “마을 앞을 통과하는 국도 46호선에 인도가 없어 사람들이 차도를 이용해 지난해도 마을주민 2명이 교통사고로 다쳤다”며 국도주변 인도설치를 건의했다.
임의성(거진 화포리) 씨는 “국도7호선을 이용해 자산리에서 화포리로 빠지는 진입로가 개설돼 있지 않아 화진포의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진입로 개설을 요청했다.
김춘화 거진읍번영회 재무는 “거진에도 군인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윤승근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도록 부서에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고성군정 설명 및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가 8일 간성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이용수 (ellan92@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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