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올해 18억5천만원을 투입해 11개 공익형 사업에 8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808명으로 △노노케어 190명 △청소년 선도봉사 36명 △유치원시설 도우미 66명 △놀이터지킴이 74명 △지역아동센터 28명 △공공시설·복지시설·의료기관 봉사 149명 △경로당 활성화 110명 △지역환경 개선 155명이다.
군은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8월 혹서기 휴무) 9개월 동안 배정받은 기관에서 하루 3시간씩 주 3회 근무하며, 월 최대 22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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