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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산촌주민들에 양여
등록날짜 [ 2017년02월06일 16시25분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최근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2월 초순부터 4월 중순까지 양여할 계획이다.
국유임산물(수액)의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해 이행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10%는 국가에서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산촌주민 소득증대와 더불어 효율적인 산림보호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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