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만선)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물품을 만들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좋은 세상 만들기’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총 10회에 걸쳐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모여 EM 흙공, 에코가방, 쿠키 등을 만들어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체육회 등 8곳에 전달했다.
속초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송만선 이사장(오른쪽)이 속초지체장애인협회에 천연비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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