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전 속초시 부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2시 노학동 사무실에서 ‘희망속초포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문헌 전 국회의원, 김진기․강영희 시의원, 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철수 전 부시장은 “4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남은 인생을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속초시 발전과 번영, 행복한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속초시의 이익과 시민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사안들이라면, 민간 차원에서 목소리를 내는 순수한 민간모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김철수 전 부시장이 희망속초포럼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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