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지역 주민 1,27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올해 교육에서는 친환경 6차 산업반을 신설하고 유용미생물반, 유망유실수반(아로니아, 호두), 양파반, 찰옥수수반 등 총 9개 반이 운영돼 농산물 경쟁력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고성군은 품목별 상시교육과 특화교육, 농업인대학 운영 등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고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9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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