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54, 사진) 속초부영지점장이 지난 26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고성군지부장은 “농업인들이 잘 살아야 농협도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모든 고객과 조합원, 농업인들이 농협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힘을 모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고성군 토성면 용촌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인흥초교, 설악중, 속초고, 농협대, 경동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2년 토성농협에 입사한 후 거진농협을 거쳐 1985년에 농협중앙회로 전입했다. 농협 고성군지부 팀장, 농협 속초시농정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최순옥 씨와 1남 2녀. 취미는 독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