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속초지구협의회장에 전순옥(62) 부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적십자사봉사회 속초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6시 한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협의회장 및 단위봉사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전순옥 신임 회장은 속초출신으로 설악봉사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속초여고 7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전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사의 이념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단위봉사회장으로 이정해 설악봉사회장, 최홍제 햇빛봉사회장, 엄창수 바다봉사회장, 김종우 대청봉사회장, 최봉영 수중봉사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적십자사 봉사회 속초지구협의회에는 모두 13개의 단위봉사회가 소속돼 있다.
전순옥
이정해
최홍제
엄창수
김종우
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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