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청소년 댄싱·가요 경연제에서 속초고 댄스팀 ‘연골’이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 법사랑위원 속초지역연합회는 지난 11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속초, 고성, 양양 중·고교 22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댄싱·가요 본경연을 펼쳤다. 앞서 열린 예선에는 29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속초고 댄스 동아리 ‘연골’이, 금상은 고교 연합밴드 ‘블리스’와 설악고 ‘두빅’(노래)이 수상했다. 은상은 양양여고 ‘이소연’(노래), 속초여중 ‘무’(댄스), 연합팀 ‘위아이스’(댄스)가, 특별상은 대진고 ‘신세희와 임민지’(노래)가, 인기상은 부대찌개(댄스)와 티타(노래), 유니크(댄스), 깨칠빵(밴드), 박유진(노래)이 받았다.
시상금은 대상 50만원, 금상 각 30만원, 은상 각 20만원, 특별상 20만원, 인기상 각 10만원이다.
도혜정 기자 themoonn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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