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4월 1일 노학동을 시작으로 교동, 조양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동 복지허브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전 시민 복지마인드 함양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추진 중이다.
또 ‘찾아가는 마을 사례회의’, ‘감성24시’ 등의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복지사업으로 ‘아바이 이웃연대’ 운영, 민간자원을 활용한 ‘위기·긴급가정 지원기금 조성’, ‘아바이 안심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혜정 기자 themoonn6@gmail.com
속초시 김현석 주민생활지원실장(오른쪽)과 김승호 희망복지지원담당이 표창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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