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서 네 번째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73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2·7·13·25·42 45’의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양양과 서울, 경남, 대구, 충북, 전북 등 6곳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자(자동 2명, 수동 5명)는 각각 23억4,471만여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기타소득세 30%와 주민세 3%를 제하면 15억6천여만원을 수령한다.
양양지역은 지난 2010년 12월 처음 로또 1등이 나온 뒤 네 번째로 로또 1등이 나오자 다시 로또 열풍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1등이 나온 양양읍내 복권판매소에는 많은 주민들이 로또를 사기 위해 찾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