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7일 오후 2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1회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관내 7개 초등학교 13개팀 2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조산초교 김소정‧손예술이 최우수상을, 조산초교 김현우‧이시우와 양양초교 신승윤‧장우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속초양양교육장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제1회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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