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경근(57, 19회) 온정초등학교총동문회 신임 회장은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온정초교총동문회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아남프라자에서 송년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봉 회장은 “학생 부족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모교의 학생수가 늘기를 바란다”며 “노학동이 살기 좋은 터전으로 자리 잡도록 동창회 차원에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모교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봉 회장은 속초가 고향으로 부천 북평고를 나와 현재 충주에서 건설업에 종사 중이다.
도혜정 기자 themoonn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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