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 영북지구 충청향우회 명예회장(68, 사진)이 지난 7일 아남프라자 19층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강원도연합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3회 자랑스러운 충청인상’을 수상했다.
이 명예회장은 “자랑스러운 충청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 명예회장은 충남 아산이 고향으로, 1980년 호텔설악파크 제과장으로 근무하며 속초와 인연을 맺었으며, 1984년 뉴욕제과를 개업해 운영 중이다. 영북지구 충청향우회 9~11대 회장(3선), 충청향우회 중앙회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향우회 영북지구 명예회장, 충청향우회 강원도연합회 고문 및 (사)대한제과협회 속초지회장을 맡고 있다.
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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