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이기용)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과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제21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실과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정중 의원은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간에 맞춰 완공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오색지구 주차장을 2,000대 이상 수용 규모로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오한석 의원은 “전북 완주군의 경우 120여종의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면서 6차 산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군도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산업화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홍규 의원은 “동해‧동서고속도로 시대를 맞아 음식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위생모자와 앞치마 등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진종호 의원은 “우리지역의 향토주인 해송주가 보조금을 받아 특화주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지역 쌀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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