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의장 김종희)가 지난 2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종현(사진) 의원을 선임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의회가 예산심의에서 제 역할을 해야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낭비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내용 있고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17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한다. 2017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10.5% 증가된 총 2,869억원으로 일반회계 2,468억원, 특별회계 401억원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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