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토성농협(조합장 김명한)이 최근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1970년 설립한 토성농협은 지난 11월말 기준 조합원 1,167명, 준조합원 4,780명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8억4,6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재무구조가 튼튼한 조합이다. 토성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돌파는 고성 4개 농·축협 중 처음이다. 토성농협은 상호금융증대를 위해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신규계좌 개설에 노력해 왔으며, 하나로 고객 등 우량고객을 위한 맞춤형 고객관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김명한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농민 조합원들을 위해 나눔 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김명한(사진 오른쪽) 토성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2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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