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복지재단 양양군노인복지관(관장 우성스님)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양양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6실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은빛청춘, 꿈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종합예술제에서 한국무용, 실버합창단, 댄스스포츠 등 7개팀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을 북돋웠다.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이날 예술제를 관람한 노인 450명에게 대한적십자 양양지회와 양선회가 후원한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공연 후에는 경품추첨 시간도 가졌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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