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인·허가 민원처리 관련한 ‘민원인과 대화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
대화의 날은 지난 15일 토성면을 시작으로 22일 죽왕면, 25일 거진읍, 30일 현내면, 마지막으로 12월2일 간성읍 순으로 진행되며, 윤승근 군수가 5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15일 토성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화의 날에서는 토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민원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황상기 운봉이장은 운봉산 광산개발허가와 관련해 “반출된 광석에 대한 성분분석 결과를 주민설명회를 열어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김창언(아야진) 씨는 “건축허가의 군부대 협의 기간을 단축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용수 기자
고성군이 지난 15일 토성면사무소에서 ‘민원인과의 대화의 날’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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