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인 주동희(오른쪽 세번째) 봉사자의 시상식이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렸다.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5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로 속초 주동희 봉사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송근직 도자원봉사센터장,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주동희 봉사자에게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명의의 인증패와 시상금이 전달됐다.
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우수봉사자와 우수봉사단체를 심사해 으뜸봉사자 1명과 으뜸봉사단체 1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주동희 봉사자는 2007년 12월 속초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거동 불편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인선수 중식 지원, 장애인 목욕 지원,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연탄 배달봉사, 환경보호 활동, 농촌일손돕기, 행사지원, 재난재해 극복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몸가족봉사단 총무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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