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고성 응봉길(해파랑길 49코스)에서 진행한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했다. 응봉길(7km, 약 2시간 소요)은 산과 호수, 바다를 따라 걷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참가자를 접수하고, 11시에 출발한다.
종점은 거진등대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진항에서 화진포 해양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행사장에는 고성 특산물 판매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화진포 해양박물관과 셔우드 홀 기념관 무료 입장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반다나(손수건), 간식, 행사지역 특산품, 생수와 먹거리나 지역특산물구입 등을 구입할 수 있는 5,000원의 지역상품권도 제공된다.
오감 트레킹 누리집(https://www.fivesensestrail.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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