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은 지난 23일 새로 건립한 낙산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가 지난달 23일 새로 건립한 낙산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54-14번지)에 위치한 낙산파출소는 1년 5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230㎡(69평),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다. 양양지역은 국내 대표 서핑 명소로 최근 해양레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경은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낙산파출소를 신축하고 최신 장비와 구조설비를 갖췄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낙산파출소 준공으로 연안 안전 관리를 더욱 체계화 할 수 있게 됐다”며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한 양양 해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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