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MG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제1회 MG양양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28일 양양 남대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양양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양양새마을금고의 5월 25일 창립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종현 양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후원으로 금고의 실적이 개선됐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인 1조로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A, B코스 각 9홀씩 총 18홀을 돌며, 기준 타수 66타보다 낮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고득점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녀 부문별 시상은 각각 10위까지 이루어졌다. 시상금은 1등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 4등 20만원, 5등부터 10등까지는 각 10만원이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남성 부문 1등은 A·B홀 합산 53타를 기록한 참가자가 차지했으며, 여성 부문은 62타를 기록한 3명이 공동 우승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