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올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시설비 일부를 지원하는 ‘그린홈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9,4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태양광의 경우 3㎾ 이하 200만원, 태양열은 4㎡ 초과∼7㎡ 이하 100만원, 7㎡ 초과∼14㎡ 이하 200만원, 14㎡ 초과∼20㎡ 이하 250만원, 지열은 10.5㎾ 이하 280만원, 10.5㎾ 초과∼17.5㎾ 이하 400만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정부지원금은 별도 지원된다.
보조금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단독(공동)주택 건물소유주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설치승인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